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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호우피해 지원 전국 각지에서 쇄도


괴산군 호우피해 지원 전국 각지에서 쇄도 - 1

지난 16일 기습적인 폭우로 큰 수해를 입은 괴산군을 돕기 위해 전국에서 구호물품, 자원봉사자, 중장비지원이 끊임없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응급구호품 80개, 생수(2ℓ 6개입) 276개, 라면(6개입) 164개를 지원했고 같은 날 청천면 나들이마트에서 라면 5박스(15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17일에는 신한은행 충북지사에서 생수(500㎖ 4개입) 50개(1백만 원 상당), 라면 167박스(5백만 원 상당)를, 재해구호협회에서 응급구호품 520세트를 지원했다.

18일은 이재민사랑본부(전국구호협회)가 생수 528병(30만 원 상당)을, 괴산증평산림조합에서 장갑 1천 켤레(45만 원 상당)와 생수(500㎖, 4개입) 1천 병(4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또한 이날 사리면 하림종합건설회사에서 김(27개입) 25박스(3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20일은 충청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휴지 20개, 물티슈 90개, 수건 100개, 양념류, 3분 짜장, 카레, 쌀 등 총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같은 날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 이불 25개(30만 원 상당), 영동군의회에서 라면 10박스와 물 40개를, 음성군에서 재해구호협회에 1백만 원을 기탁했다.

21일은 영동군에서 선풍기 40개(200만 원 상당), 생수(2L) 35개, 생수(500㎖ 9개입) 35박스를, 서울시 구로구청에서 쌀, 김치, 즉석 미역국 등 1천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서울시 강남구청에서 라면, 생수 등 5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충북간호사협회에서 이불 100개(300만 원 상당)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생수(500㎖ 20개입) 200박스를, 생협에서 라면, 음료 등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22일은 재청괴산군민회에서 참치 10박스, 고등어꽁치 25박스, 들기름김 10박스를, 김천로타리 5개 클럽에서 선풍기 100대(30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또한 여주 상생복지회 우리 집에서 세탁세제 10개, 휴지 10개, 라면 8박스 등을 지원했다.

아울러, 괴산 전역에서 호우 피해를 돕기 위한 자원봉사 행렬이 잇따랐다.

17일은 자원봉사자, 기관단체, 공무원 등 117명, 18일은 889명, 19일은 중앙경찰학교 학생 1천500여 명, 군인 500여 명 등 총 2천500여 명, 20일은 군인 3천17명을 포함한 4천127명, 21일은 2천253명, 22일은 1천302명, 23일은 1천222명, 24일은 1천966명, 25일 1천905명의 자원봉사자가 침수주택 주변, 물에 젖은 가재도구 정리, 삼포밭 정리 및 농경지 정리, 토사제거 등을 도왔다.

특히 24일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및 직원 80여 명이 괴산군 청천면 강혜순 인삼농가와 남궁석 시설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비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 인삼밭 정리와 침수된 농자재 정리에 힘을 보탰다.

지금까지 25일 현재 1만6천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괴산 수해피해 지역을 방문해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26일에는 1천668명이 수해복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장비 무상지원도 이어졌다.

지난 21일 안양시, 의정부시에서 덤프트럭, 쓰레기 집게차, 살수차, 방역차 등 중장비 4대를 지원하고 같은 날 서울시 강남구에서 살수차 2대를, 24일에는 쓰레기수송차 4대를 지원해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17일부터 22일까지 청안면 운곡2구에서 구승모 씨가 개인 굴착기 장비로 마을 내 배수로와 도로에 쌓인 토사 제거를 도왔으며 SK건설(이천∼문경 철도건설사업 제8공구 건설공사)이 연풍면 주진리 은티마을 등 4개 마을에서 농로 응급복구, 배수로 정비, 토사 정리를 도왔다.

또한 25일은 서울시 구로구가 살수차 2대와 방역차 1대, 인천 중구가 중장비 6대 등 총 9대를 지원했으며 삼척시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굴착기 3대, 26일에는 포천소방서가 굴착기 1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수해복구를 위해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괴산군은 현재 전 공무원, 자원봉사자, 경찰, 군부대, 각종 유관단체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조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신속한 복구가 이뤄져 수해피해 주민들의 상처가 하루빨리 아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괴산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7-25일 10: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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