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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 여름방학 청소년 근로환경 보호 합동점검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의 근로환경보호와 유해환경 감시에 적극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남구는 24일 저녁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울산남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상가와 유흥업소가 밀집하고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삼산동 현대백화점 인근 지역에서 사회적 약자인 아르바이트 청소년들의 근로환경 보호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아르바이트가 늘어나는 여름방학을 맞아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들을 유해환경과 근로 권익 침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청소년 보호법 위반 사항은 남구청·여성가족부·남부경찰서를 중심으로 점검이 이루어졌고, 노동관계법 위반은 고용노동부를 중심으로 점검이 동시에 진행됐다.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은 소주방, 카페, PC방, 노래연습장 등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등에 대해 진행됐으며 아르바이트 청소년들의 근로환경보호는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등 청소년 아르바이트 고용이 많은 사업장을 위주로 근로 권익 침해 여부를 점검했다.

청소년 출입·고용 및 술·담배 판매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여부와 근로기준법, 최저임금법 등 노동관계 법령상 근로조건 미명시, 근로계약서 미작성, 최저임금 미지급, 연소근로자 보호조항 미준수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였으며 이날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에서 각각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은 기성세대가 함께 보호하고 육성해야 하는 소중한 우리 사회의 미래'라는 인식이 청소년보호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하며 "청소년들의 건전 여가활동을 위한 각종 청소년 시설의 지속적인 확충과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울산남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7-25일 1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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