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창환 합천군수, 초계향교 특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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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초계향교(전교 진창근)는 26일 초계면 노인회관에서 강석진 국회의원, 김성만 합천군의회 의장, 류순철 경남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창환 합천군수를 초청해 향교임원, 유림 지도자 및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 및 전통문화계승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이어진 합천군청 홍보 및 발전방향에 대한 특강에서는 무더위 속의 즐길 수 있는 합천예술제, 바캉스축제, 고스트파크 등 악조건을 최상의 조건으로 활용한 여름축제를 소개했다.
또 2013년에 이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합천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강양교 개통으로 접근성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해 10월 개최되는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길 당부했다.
그리고 이어진 특강에서는 활기찬 노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했다.
첫째로 요즘 독거노인이 많아 고독사가 늘고 있다며 공동생활을 할 수 있는 향교, 경로당 등 '출근장소'를 만들어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갖고 둘째로 배우고 익히는 '호기심'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주변 환경정비나 전통문화 전승 등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다며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며 새로운 것을 배우기를 강조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초계향교는 동부 지역민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계승교육을 진행하고 한문 교육, 예절교육, 도덕성 회복을 위한 인성교육과 전통문화 체험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 올바른 지역사회 가치관 형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끝)
출처 : 합천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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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6일 15:55]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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