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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새로운 도전 '농산업창업가공 아카데미' 개강

강진군, 새로운 도전 '농산업창업가공 아카데미' 개강 - 1

강진군이 지난 24일 지역농산물 가공기술을 갖춘 창업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농산업창업가공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강했다.

농산업창업가공 아카데미는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통한 고부가가치를 창출을 위해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12월까지 추진될 계획이다.

이번 기초반 교육생은 당초 30명 선발 예정이었으나 신청 및 관심이 높아 4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업창업에 필요한 식품 가공 이론 및 위생관리, 창업방법에 대해 교육생 맞춤형 수업으로 실시된다.

전국 최초 다품종 소량생산 공정을 갖춘 강진군 농산업창업가공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가공창업인력 및 법인, 소규모가공창업지원을 통해 활력 있는 농촌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농산물가공을 통해 1차산업 중심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업인의 소득증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특히 강진희망 10대 프로젝트인 마량놀토 수산시장,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 강진 오감통 등과 연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청년귀농인 최영난(23·강진읍) 씨는 "농산물 가공창업은 관련법과 내용이 어려워 접근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정착을 하고 싶다"며 "아스파라거스 가공에 관심이 많은데, 친환경 아스파라거스를 이용해 새로운 나만의 잼, 주스 제품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이동근 소장은 "식품전문교육기관인 (주)한국식품정보원 위탁교육으로 이뤄지고 있어 농산업창업가공과 관련해 기본기부터 전문적인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초반 수료생에게는 심화반 교육 및 운영조합법인(다산명작협동조합)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며 예비 농산업창업인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강진군은 미래 희망 10대 프로젝트, 2017년 강진방문의 해 추진, 2015년 지역행복생활권 공모사업 선정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지난 10년간 귀농정착인구가 1천60여 가구, 2천7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농산업창업의 최적지로 부각하고 있다.
(끝)

출처 : 강진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7-26일 17: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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