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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창구, 문화재 안내판 일제 정비

창원의창구, 문화재 안내판 일제 정비 - 1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이용암)가 '2018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창원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 가치를 승계·보존하고자 관내 '문화재 안내(표지)판' 및 '도로표지판' 일제 현황조사에 나선다.

의창구의 등록문화재는 국가지정문화재(2점)인 의창다호리고분군, 동읍 신방리 음나무군을 비롯해 등록문화재(1점)인 소답동 김종영 생가, 지방지정문화재(26점)인 창원향교 및 최윤덕 묘역 등 총 29점이며 무형문화재 등을 제외한 14점이 이번 조사대상이다.

이용암 의창구청장은 직접 문화재 현장을 둘러본 후 일부 문화재 안내판이 녹슬고 노후해 있으며 표지판은 없거나 통일성이 없이 각양각색이라고 지적하고 관광객의 시선에 맞춰 정확하면서도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정비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창원향교에 설치된 안내판은 출입구와 동떨어져 있어 방문객의 눈에 띄지 않아 도로 인접한 출입구 쪽에도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의창구는 문화재 현장을 일일이 답사해 안내(표지)판 및 도로표지판 전수 조사에 착수, 이달 8월 말까지 정비대상을 확정하고 관련 부서와 협조해 사업추진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화재 주변의 제초 및 환경정비, 금연홍보 등 보호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용암 의창구청장은 "'2017년 세계한상대회'를 시작으로 '2018년 창원방문의 해'에 개최되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관람객들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찾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배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끝)

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8-16일 14: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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