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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구, 2017 을지연습 실제 훈련 전개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올해로 50번째 맞는 을지연습을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관내 7개 기관 480여 명이 참여해 실시된다고 밝혔다.

매년 실시하는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임무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안보 상황과 전년도 연습결과 개선과제 등을 반영해 국가위기관리 및 국가총력전 대응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데 목표를 두고 실시된다.

이번 을지연습은 첫날인 21일 새벽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 도상연습 및 을지연습과 연계한 실제훈련과 민방공 대피훈련이 전개돼 총력안보태세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을지연습 3일 차인 23일은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와 여성예비군 등 합동으로 민방공대피훈련을 실시하며 주민 참여 훈련으로 오후 3시부터 1시간가량 대청동 코모도에스테이트 건물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로 인한 화재 발생 대피 실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중심의 실제 훈련을 통해 각종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민관이 협업하는 비상대비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은숙 구청장은 "현재 북한의 계속적인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도발,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테러 등으로 국가 안보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매우 크고 이러한 시기일수록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보전하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라 생각하고 을지연습에 철저히 임하여 성공적인 연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년 실시되는 을지연습이지만 성공적인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을지연습에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중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8-16일 15: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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