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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개발원, '제4차 KEDI 미래교육정책포럼' 개최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김재춘)과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외 6개 교육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교육정책네트워크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 6층 신한은행홀에서 '고등교육 구조개혁과 미래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제4차 KEDI 미래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KEDI 미래교육정책포럼은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지능정보사회의 도래에 대비한 교육정책 비전 및 중·장기적 정책 방향과 저출산 고령사회를 극복하고 효과적인 교육복지 실천 전략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되는 소통의 장이다.

김재춘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송기창 숙명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3개의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제1 세션에서 신현석 고려대 교수는 '저출산 및 미래 정보기능사회를 대비한 고등교육 혁신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에 대한 토론으로, 반상진 전북대 교수는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대학교육의 내부적 문제 해결 요인'에 대한 적극적 대처와 고등교육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기초한 대학체제 대전환이라는 미래지향적인 접근을 동시에 고려해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백정하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고등교육연수원장은 대학별로 여건을 감안해 개별적인 인재상을 정립하고, 자율성을 기반으로 미래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교육내용과 방법을 개선하고자 함을 말하고자 한다.

제2 세션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평생직업 기술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박동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이 발표한다.

이에 대해 김미란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은 평생직업교육의 강화라는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의 구현을 위해서라도 고등교육을 중심으로 평생직업 기술교육의 추진과제를 재구조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할 예정이다.

강준의 용인대 취업지원센터장은 중등학교 교과 재편 및 입시 제도의 혁신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통섭형 인재양성이 필요하다고 발표할 예정이다.

제3 세션은 '미래 평생학습 사회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한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가 발표한다.

이에 대해 김형만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은 학습혁명은 미래 시대에 대비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대대적인 인적자본투자를 바탕으로 하는 정부의 핵심이어야 함을 논의한다.

고영상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선임전문원은 제4차 산업혁명과 고령화가 예상되는 미래 한국사회의 화두는 국민의 수학권( 보장을 강조하는 '평생학습사회'가 될 것이라 보고, 이를 위해 평생교육 재정의 확대와 명료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하고자 한다.

이번 포럼에 이어 오는 9월 1일에는 서울중앙우체국 A코어 21층 스카이홀에서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네트워크의 공동주최로 '한국 교육복지제도의 실태와 정책과제'를 검토하는 제5차 KEDI 미래교육정책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KEDI 미래교육정책포럼은 학계 전문가 및 현장의 전문가 등이 자리를 함께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미래교육에 대한 해법과 대안을 모색하며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끝)

출처 : 한국교육개발원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8-17일 14: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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