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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을지연습 점검 위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장성군, 을지연습 점검 위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1

장성군이 16일 '2017년 3분기 장성군통합방위협의회(이하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1일부터 시작되는 2017년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북한의 도발이나 위협이 발생할 때를 대비해 장성군과 유관기관, 지역 군부대간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다지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기 위한 지역 단위 통합방위 협의체로 관계기관이 모여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장성군청 상황실에서 유두석 장성군수와 유관기관, 사회단체, 6573부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안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2017년 을지연습 실시계획 설명과 을지연습 기간 중에 실시되는 하반기 향토방위 작전 훈련 계획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최근 북한의 미사일 괌 포격 사격 위협으로 우리나라를 둘러싼 전쟁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임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지역 민·관·군·경의 효율적 대비태세 구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불안한 국제 정세가 계속되고 있으므로 2017년 을지연습이 그 어느 때 보다 내실 있고 실효성 있게 진행돼야 한다"며 "군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훈련이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소 장성군은 장성군 삼계면에 있는 상무대와 유기적 협력과 소통 강화를 위해 군인 출신의 전담 협력관을 채용하고 장성공원에 대규모 '장성 호국공원 조성'을 추진하는 등 안보 의식 제고에 대해 특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장성군은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장성군청을 비롯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6개 유관기관이 모여 국가 위기 상황 발생에 대비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화재대피 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끝)

출처 : 장성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8-18일 09: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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