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강서구, 명지시장서 전어축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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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적인 먹거리 축제인 '제17회 명지시장 전어축제'가 오는 8월 29∼31일 사흘 동안 명지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란 슬로건으로 29일 오전 10시 식전 풍물놀이공연으로 시작한다.
오는 30∼3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7080라이브, 힙합댄스, 밸리댄스, 마임공연 등이 지역 문화공연 단체의 참가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오후 8시 35분부터는 가수 홍진경, 박구윤, 서지오가 출연하는 '빅파워 콘서트'가 축제의 흥겨움을 더한다.
또 축제 참가자들이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은빛전어노래자랑'이 오후 7시부터 8시 20분까지 마련된다.
축제의 개막과 폐막을 알리는 불꽃놀이는 29일과 31일 저녁 8시 30분 명지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또 전어회 무료시식과 '은빛전어노래자랑', 힙합댄스 공연, 7080통기타 라이브, 이집트밸리댄스, 비너스 파원댄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된다.
여름철 낙동강 하구 명지 일대에서 잡히는 전어는 살점이 두껍고 단단하다.
이맘때 전어는 다른 생선보다 고소한 맛이 뛰어나 회나 구이 등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우고 있다.
축제에 참가하면 싱싱한 전어를 무료 시식하거나 바로 구매해 맛볼 수도 있다.
명지시장 전어축제 관계자는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축제를 꾸몄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찾아 깨끗하고 싱싱한 전어를 마음껏 먹어볼 것"을 권했다.
(끝)
출처 : 부산강서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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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8일 14:44]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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