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교육청. 대구협력학습 엠블럼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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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7일에 '더하는 생각, 나누는 즐거움'을 슬로건으로 한 대구협력학습 엠블럼을 발표했다.
이 엠블럼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웃는 입 모양을 도식화했고 행복, 사랑, 즐거움, 조화, 지성, 꿈을 의미하는 6가지 색상이 원 모양으로 조화를 이루도록 나타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5월 한 달 여 간 일반 시민과 대구 시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협력학습 엠블럼을 공모했다.
이 공모전에는 초중등 교사 뿐 아니라 서울, 경기지역의 일반 시민까지 출품작을 제출하는 등 호응이 높았다.
총 49명의 디자인 작품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2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했고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교원부 6편에는 연구개발비(최고 70만 원), 일반부 6편에는 온누리 상품권(최고 50만 원)을 수여했다.
그 후 협력학습 엠블럼 연구개발 T/F팀을 구성해 일반부 최우수작을 보완한 엠블럼 초안을 개발해 청내 직원 및 협력학습지원단 등 다양한 선호도 조사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엠블럼을 확정·발표하게 됐다.
이 날 발표한 대구협력학습 엠블럼은 시그니쳐 등 기본편 4종과 봉투, 책자표지, 티셔츠 등 10여 종의 활용 방안을 확정해 교육기관에 안내할 예정이다.
협력학습 엠블럼 활용을 통해 교사들의 협력학습에 대한 공감대를 더 확산하고 학생들은 막연하게 느꼈던 협력학습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하는 등 교육공동체의 교육력을 '수업을 통한 역량개발'에 집결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의 학생 배움중심, 참여중심의 협력학습은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국민이 뽑은 실생활에 유용한 결재 문서 베스트 10'에 전국 교육청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대구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광역시 우동기 교육감은 "대구시교육청의 협력학습은 현재 전국적인 우수 사례로 공유되고 있다"며 "엠블럼 활용을 통해서 협력학습에 대해서 교육공동체가 더 쉽고 친근하게 느끼고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한다.
(끝)
출처 : 대구교육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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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8일 15:19]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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