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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군 참전자 추도식 통한 화합의 장

그리스군 참전자 추도식 통한 화합의 장 - 1

경기도 여주휴게소 하행선(강릉 방향)에 위치한 그리스군 참전비에서 지난 14일 '그리스군 참전자 추도식'이 진행됐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여주시지회(이하 상이군경회) 주관으로 진행된 추도식에는 보훈단체 회원 및 55사단 군부대 군인 등 100여 명과 경기동부보훈지청 정해주 지청장과 그리스 대사관의 야니쓰 모또나쓰 총영사, 여주시의회 이환설 의장, 여주경찰서 전진선 경찰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 및 55사단 군부대 군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리스군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요청에 따라 1950년 12월 913명이 6.25전쟁에 참전한 것을 시작으로 1953년 7월 27일 휴전 시까지 총인원 5천532명의 군인들과 8명의 여성 간호 장교가 참전했으며 전사자는 186명, 부상자는 610명에 이르렀다.

이에 한국정부는 한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한 그리스 용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표시로써 1974년 10월 그리스군 기념비를 건립했다.

이날 추도식을 준비한 김기수 상이군경회 지회장은 그리스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그리스의 관계가 더 돈독해지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여주시와 더불어 그리스군 참전자 추도식이 뜻깊은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끝)

출처 : 여주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9-15일 15: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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