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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영동난계국악축제·대한민국와인축제 '세계를 홀리다'

영동군, 영동난계국악축제·대한민국와인축제 '세계를 홀리다' - 1

대한민국 명품축제 '영동난계국악축제'와 '대한민국와인축제'가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한 번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위용을 과시했다.

19일 영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15일 미국에서 개최된 IFEA WORLD(세계축제협회) 총회에서 '영동난계국악축제'와 '대한민국와인축제'가 각각 축제상품 분야 금상과 동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IFEA World(세계축제협회)는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는 세계 축제 올림픽이다.

영동군은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지원한 1천500여 개의 내로라하는 축제 출품작들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68개 분야를 시상하는 Pinnacle Awards(피너클 어워드)에서 대한민국은 총 10개의 금상을 받아 축제 강국으로 우뚝 섰으며 영동군도 한 몫 거들었다.

더욱이 축제 개최를 불과 며칠 앞두고 얻은 경사라 의미가 남다르다.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축제상품 분야에서 우리 국악의 열정과 전통을 담은 전통국악기 모형 등의 기념품으로 세계인의 이목을 끌며 금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와인축제'는 지역의 대표 아이템인 와인을 활용, 낭만과 사랑을 담아낸 와인잔으로 동상을 받았다.

특히 '대한민국와인축제'는 지난 인천에서 개최된 IFEA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수상한 데 이어 미국 본선대회에 당당히 출전해 값진 결실을 보았다.

이로써 대한민국 국악의 고장이자 와인 1번지인 영동군의 위상과 명품축제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난계국악은 당초 본선대회에 출품 계획이 없었지만 영동축제관공재단이 세계인에게 우리 국악을 상징하는 축제상품이 이목을 끌 것으로 판단해 세계의 축제가 겨루는 미국 본선대회에 와인 축제와 함께 출사표를 던졌다.

지역 관광 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재단의 발 빠른 판단과 조치로 두 축제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더해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영동군 축제발전을 위해 세계축제기관 등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온 것도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다.

수상에 대한 시상식은 제50회 영동난계국악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되며 5만 군민과 관광객이 보는 앞에서 축하를 받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으로 지역 축제들이 우수성과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세계에서 주목받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축제의 재미를 세계인들과 함께 즐길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악과 와인의 만남으로 다양한 매력을 가진 영동난계국악축제, 대한민국와인축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영동천 일원에서 열려 사랑과 낭만을 전한다.
(끝)

출처 : 영동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9-19일 11: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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