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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대표 OB 축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다

김포시, 대표 OB 축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다 - 1

김포시체육회(회장 김포시장 유영록)가 지난 17일 김포종합운동장과 걸포중앙공원에서 '제19회 협회장기 O.B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O.B는 'old boy'의 줄임말로 이번 경기에 총 12개 클럽이 참가했다.

17일에는 50대, 24일은 60대로 클럽을 나누어 경기가 진행된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 때 김포시의 축구를 빛냈던 분들이 함께 모여 축구 경기를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본 대회를 통해 맘껏 기량을 발휘해 주시고 앞으로도 김포시 축구발전을 위해 더욱더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벌어진 50대 경기에서는 고촌이 우승, 2위는 양촌, 3위는 금파, 선우스타스가 각각 차지했으며 최우수 선수상은 임민석(고촌) 선수, 우수 선수상은 김한기(양촌) 선수, 최우수 지도자에 조승휘(고촌) 감독이 각각 수상했다.
(끝)

출처 : 김포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9-19일 11: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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