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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부산거리예술축제 개최

2017 부산거리예술축제 개최 - 1

(재)금정문화재단(이사장 원정희)에서는 오는 29일(금) 오후 4시 부산대역 3번 출구 아래 어울마당과 문화나눔터 등 대학로 일원에서 '2017 부산거리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의 거리의 재발견을 통한 거리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부산 대학로의 특화된 청년문화와 거리예술이 빚어낸다는 취지로 진행되며 평창올림픽추진위원단과 서울거리예술축제조직위원회 그리고(재)금정문화재단이 협력해 더욱 야심차게 준비했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개막행사인 '불야성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테마행사 '오색무지개를 타고 온 금어', 메인행사 'PNU ST IN WORLD ART', 부대행사 '부산 거리예술축제 활성화 방안 세미나', 협력행사 'ART STATION 999' 등 총 다섯 가지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첫회인 만큼 거리예술축제에 내공이 있는 부산출신 무용가 김남진 씨를 예술감독 영입해 행사를 연출한다.

예술감독 김남진은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 렌느국립현대무용단과 벨기에 씨드라비에서 활동했고 2009년 안산거리극축제 우수작품상과 모스코바 거리축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김남진 감독은 다양한 국제행사를 경험하며 쌓은 노하우를 이번 축제를 쏟아부어 부산의 대표 거리예술축제로 만들고자 했다.

또한 국내·외 우수 페스티벌 기관과의 협력을 추진해 아트서커스, 아트뮤직, 유럽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초청했다.

김남진 감독은 "금정문화재단의 도움으로 드디어 부산에도 세계적인 거리예술축제가 탄생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저는 예술감독으로서 시민이 함께하고 시민이 같이 즐길 수 있는 부산의 대표적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이제 명실공히 국제적 도시로, 문화예술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부산이란 도시에 문화적으로 성숙한 "금정구"를 만드는데 이 축제는 한몫을 할 것입니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해외 참가팀은 스위스, 핀란드, 아일랜드, 일본, 벨기에, 태국, 티베트의 수준급 예술가들과 국내 수중인간 퍼포먼스, 이태상 프로젝트, 이세호, 양일동 등 지역의 대표 예술가들이 함께한다.

9월 30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는 금정예술공연지원센터에서 '부산 거리예술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부산민족미학연구소 채희완 소장, ACC 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 임수택 총감독, 부산일보 정달식 문화부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거리활성화 세미나가 펼쳐진다.

(재)금정문화재단 설영성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거리예술을 통한 주민들의 문화 복지 환경조성을 실현하고자 한다.

또한 단순한 공연관람 형태를 벗어난 참여형 문화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해 문화를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희망한다"라고 했다.

또한 앞으로 지속적으로 거리를 중심으로 국내 외 우수 기관과 연계하는 각 장르의 다양한 콘텐츠를 유치해 문화로 주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본 행사는 29일(금) 오후 4시 부산대학로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끝)

출처 : 부산금정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9-19일 13: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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