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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42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개최

부산시는 오는 22일(금) 오전 10시 30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42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 행사는 역대 최초로 부산광역시 주관으로 개최하는 만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내빈·민방위 관계자·민방위대원·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유공자 시상, 우수사례 발표, 축하공연 등)과 구·군 민방위 경진대회(심폐소생술, 응급처치)로 구분해 진행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부산광역시장과 제53보병 사단장의 유공자 시상, 시의회 의장의 축사, 민방위 대원 대표의 신조낭독, 민방위 우수사례 발표, 민방위 노래 제창 등의 공식행사를 먼저 진행하고 식후행사로 해군작전사령부 군악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유공자 시상에서 북구 여성민방위자원봉사대 구분임 여성대장이 그동안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민포장(개인)을 수상하며 동래구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는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민방위 구·군 경진대회는 구·군별 각 2개 팀이 출전해 2종목(심폐소생술, 응급처치)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것이며 소방안전본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종목별 각 3팀에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부산시 민방위대는 그동안 중앙부처 주관의 전국대회에서 2013년 종합 최우수상을 받고 2014년부터 2016까지 우수상 등을 연속해서 차지하면서 부산시 민방위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왔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북한의 제6차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으로 인해 불안해진 국내외의 안보 상황 속에서 더욱 중요해진 24만여 명의 '시민안전 지킴이' 부산시 민방위대의 임무와 역할이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역대 최초로 시(市) 주관으로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와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 민방위대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그 위상을 제고하는 기폭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부산광역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9-19일 14: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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