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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시아 최초' 월드클럽돔코리아 인천에 상륙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는 세계적인 EDM(전자댄스음악) 페스티벌인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7'이 오는 22일부터 3일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낮 1시부터 밤 12시 30분까지(실내는 새벽 5시까지) 문학경기장 일대 총 7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해외 200여 명의 아티스트팀이 인천에 머물 예정이며 중국, 대만, 홍콩 및 미주, 동남아 등에서 약 2만여 명의 해외 관광객 방문이 예상돼 문학경기장은 매일 4만여 명의 EDM 팬들로 축제 분위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동안 이번 행사를 기다려온 국내 EDM 팬들은 'DJ Mag' 1위에 등극한 천재프로듀서 마틴게릭스(Martin Garrix)와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하우스의 거장 카이고(KYGO)를 비롯해 3일간 총 150여 명의 DJ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아시아 EDM 역사상 전례 없는 라인업으로 한껏 들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해 인천시와 독일의 라이센서(BigCityBeats), (주)엠피씨 파트너스, 인천관광공사가 향후 5년 이상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고정 개최하기로 협약을 맺고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주최·주관은 (주)MPC파트너스가 맡고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특히 인천시는 지난 7월 29일에 있었던 벨기에 버전 EDM 행사인 '투모로우랜드' 행사과정에서 나타났던 소음 민원이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 남구청, 주최사 등과 여러 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이번에는 무대, 스피커 위치와 운영시간 조정, 음량 공동관리반 운영 등을 통해 민원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유지상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EDM 축제를 아시아 최초로 인천에서 개최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과 INK 콘서트에 이어 EDM 장르에 이르기까지 인천이 명실상부한 음악행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가 되도록 더욱 알차고 풍부한 행사로 꾸미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음악 도시 인천' 브랜딩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광역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9-20일 11: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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