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 안전한국훈련 전 과정에 구민 체험단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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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구민 체험단을 참가시켜 일반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북구는 지난 11일에 이어 20일 훈련준비 기획회의를 열고 구민 체험단이 참관하도록 했다.
기획회의에서는 훈련일정과 훈련유형, 각 반별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안전한국훈련 체험단은 모두 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달부터 훈련이 종료될 때까지 전 과정에 참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훈련 종료 후에는 체험단 활동 과정에서 느낀 점과 개선사항 등 체험수기를 작성해 제출 후 우수사례로 선정될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직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해 체험하고 전 과정을 확인함으로써 재난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훈련과정의 모니터링으로 훈련의 객관적 평가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규모 재난시 재난대응체계에 대한 종합점검을 통해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의 역할과 임무를 점검하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다음 달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재난상황전파 메시지 훈련, 비상소집훈련, 전 구민 지진·해일 대비 대피 훈련,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소소심) 숙달훈련 등으로 이뤄진다.
북구는 무룡터널 사고를 가장한 지진복합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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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0일 14:00]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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