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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전남·현안 '형제애'로 풀자

광주광역시, 광주·전남·현안 '형제애'로 풀자 - 1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이 광주·전남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윤장현 시장은 20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이재영 권한대행을 만나 "광주와 전남은 무등산권 지질공원 인증부터 한전공대 등 크고 작은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빛고을생활권 행정협의회 등을 통해 서로 도와줄 것이 있는지 항상 살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만남은 이 권한대행이 부임 인사차 광주시를 찾아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집안이 어려울수록 형제간 우애가 돈독해야 한다"며 "어떤 일이든 같이 손잡고 가자"고 말했다.

윤 시장은 "2019년 광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면 분위기도 더 살아나는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전공대 역시 자리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면 부동산값만 오르는 부작용이 예상되니 일단 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광주와 전남의 관계가 각을 세우던 예전과는 많이 달라지고 있다"며 "일정을 맞춰 자주 만나고 현안 해결을 위해 협력하자"고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광주시에 전남도청이 있던 시절 10여 년간 도청에서 근무한 뒤 다시 귀향, 도정을 맡게 됐다"며 "생각했던 것보다 현안 등 판이 많이 바뀌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와 전남이 자주 만나 지역민들에게 화합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한다"며 "광주시에서 많이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이 권한대행은 "11월 예정된 광주전남상생발전위원회에서 다시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의견을 나누자"고 화답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9-20일 15: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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