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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 꿈을 키우는 '영어 놀이 한마당' 개최

올해 3회째 맞이하는 꿈을 키우는 '영어놀이 한마당'은 동구지역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실시된 행사로 학생, 교사 및 학부모를 포함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의 열띤 참여와 발표로 열정이 넘치는 영어말하기대회가 개최됐다.

단순히 단답형 문제를 맞히는 형식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대의 의사소통의 수단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영어에 대한 친근감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까지 열리던 영어퀴즈대회 방식을 탈피해 올해는 영어말하기대회를 마련했다.

이날 영어말하기대회는 사전 공지된 6가지 주제에 대한 1인1답 형식으로 모든 학생들이 발표하는 1부가 끝난 뒤, 학교별 대표로 선정된 16명이 2부로 진출해 파이널 영어인터뷰를 통해 최종 8명 우수자를 선정하여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을 시상했다.

울산 동구는 특화된 영어 공교육지원을 위해 연 13회 '영어광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시스템' 과 '방학영어캠프' 등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동구 초등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뿐만 아니라 글로벌시대 훌륭한 인재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영어를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동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9-20일 16: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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