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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2017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 수립·추진

충청북도는 역대 최장의 추석 명절 연휴(9.30∼10.9)를 앞두고 162만 도민과 고향을 찾은 출향인사 모두가 여유롭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20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역대 최장 명절 연휴를 도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주민생활 안정 ▲지역관광 활성화 ▲귀성·귀경길 교통 및 수송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 ▲취약·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 ▲건전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별로 대책을 마련해 지도 ·점검을 종합적으로 운영한다.

분야별 추진대책을 살펴보면 추석 성수품 물가 오름세에 대비 지역물가책임관을 지정·운영하고 개인서비스, 농수산식품 등에 대한 요금인상, 매점매석, 가격표시제 이행 등 행위에 대해 단속하는 한편, 제수용품, 생필품 등 추석 성수품 32개 중점관리품목을 선정해 특별 점검한다.

추석 연휴 기간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응급진료기관,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 등을 지정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연휴 기간 전·중·후로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해 주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올해 추석은 열흘간 이어지는 역대 최장 기간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석 연휴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하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과 2017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등 연휴 기간 도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를 홍보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귀성·귀경객의 편의를 위해서 여객터미널 등을 일제 정비·점검하고 연휴 기간 고속버스, 시외버스에 대해 15개 노선 128회 증편 운행하며 연휴 기간에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휴 기간에 도 재난안전상황실 특별운영기간을 운영하며 도내 소방관서에서는 화재예방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도내 사회복지시설 453개소를 대상으로 화장지 등 위문품 6종 3천100여 점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생활자와 종사자들을 위로, 격려할 계획이다.

한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162만 도민은 물론 우리 도를 찾는 귀성객·관광객 모두가 여유롭고 풍성한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충청북도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9-21일 10: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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