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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도서 지역에 초고속 통신망 구축


남해군, 도서 지역에 초고속 통신망 구축 - 1

남해군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도서 지역과 소규모 마을을 중심으로 추진한 광대역 가입자망 구축사업이 모두 완료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내 50세대 미만 가구가 거주하며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정보 소외지역인 상주면 노도, 미조면 호도, 남면 숙호 등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수익성이 없어 사업자가 투자를 기피하는 소규모 농어촌 지역의 인터넷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해당 지역주민들이 방송·통신·인터넷이 융합된 다양한 정보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말 숙호마을을 시작으로 지난달과 이달 도서 지역인 노도마을과 호도마을을 대상으로 통신망이 구축됐다.

지난 19일 망 구축 후 실시된 현장점검에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경남도 정보통신담당, 주관 사업자 등 10여 명이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광대역망 통신설비와 100Mbps급 유선인터넷 속도 확인, 통신 품질 측정 등을 실시하고 모든 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소규모 마을과 도서 지역 주민들이 초고속 인터넷을 활용, IPTV와 영상전화, 인터넷 교육, 온라인 쇼핑 등 다양한 정보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삶의 질을 높이고 마을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에 최선을 다해 IT 강군(强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군내 정보통신 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012년과 2014년에도 각각 6개 마을과 1개 마을을 대상으로 광대역 가입자망 구축사업을 벌였으며 이외에도 중고 PC 지원 사업, 마을 단위 찾아가는 군민정보화교육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끝)

출처 : 남해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9-21일 15: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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