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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원, '제1회 양성평등 콘텐츠 전국공모전' 시상식 성료


양평원, '제1회 양성평등 콘텐츠 전국공모전' 시상식 성료 - 1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민무숙, www.kigepe.or.kr, 이하 양평원)은 '2017 제1회 양성평등 콘텐츠 전국공모전 시상식'을 22일(금) 오후 2시 30분 양평원 고양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 속 양성평등과 관련한 폭넓은 주제를 통해 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공모전은 양성평등 미디어 플랫폼 오픈 3년 차를 맞이한 양평원과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교육부가 후원하며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동영상/웹툰/카드뉴스 총 3개 부문에 대해 7월 17일부터 9월 8일까지 모집 진행한 결과 총 138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1차·2차·3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총 54개 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초·중·고·대학생 및 성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참가자들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일상 속 성별 고정관념에 대한 심도 있는 성찰을 표현해냈다.

일반부 대상을 수상한 '그 여자, 그 남자의 사정'(3부작 웹드라마 형식)은 젊은 남녀에 대한 사회적 통념과 시선들을 남녀 각자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조명함으로써 심사위원단의 찬사와 호평을 얻었다.

청소년부 대상을 수상한 '사람의 색'이라는 애니메이션에서는 남녀 생애주기에 걸쳐 사회로부터 주입된 고정관념의 색들이 점차 퍼져나가는 모습을 시각적 효과로 제시해 공감을 끌어내는 등 많은 작품이 다양한 기법들을 통해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독창성과 자유로운 상상력이 어우러진 콘텐츠 공모전의 특색을 반영하듯 이날 시상식에서는 여러 이색적인 요소들도 눈길을 끌었다.

올해부터 양평원 전문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황영진 씨가 사회를 맡아 재치있는 진행을 선보인 가운데 각자의 작품 앞에 선 수상자들의 개성 넘치는 수상소감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인스타그램 화면을 모티브로 여러 가지 해시태그 문구들을 직접 골라 붙이며 기념사진을 남기는 이색포토존 또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양평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제 3년 차에 접어든 모바일콘텐츠 제작·배포사업이 양성평등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는 구체적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우리 사회 양성평등 문화조성을 위한 양평원과 민간의 협업이 향후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끝)

출처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09-22일 19: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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