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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저소득 중증장애인 유료방송 요금 지원

서귀포시는 저소득 중증장애인에게 다양한 정보와 문화콘텐츠를 접할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저소득 중증장애인 유료방송 이용요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저소득 중증장애인들이 TV 시청 등 기본적인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정보를 접함으로 더욱 원활히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자발적인 자립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지난 2015년 9월 KCTV제주방송과 협약을 맺고 1가구당 1대에 한해 기본요금 및 셋톱박스(STB, Set Top Box) 이용요금 2만2천 원(KCTV 1만4천300원, 서귀포시 7천700원) 전액을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2천4백2만4천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저소득층 중증장애인 272명에게 총 1천4백18만4천 원을 지원했다.

서귀포시에 등록된 중증장애인(장애인연금법에 의한 1, 2급 및 3급 중복장애인)으로써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중위소득 50% 미만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수급자, 또한 장애인 연금 수급자는 각 읍면동 사무소에서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다.

단 보장시설수급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유료 방송료를 내는데 드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저소득 중증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서귀포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0-17일 18: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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