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보도자료 좌측메뉴 보도자료 전체 정치 정부 전국 경제 금융 IT/과학 생활/레저 유통/운수 제조 문화/예술 건강 사회 국제 기타
연합뉴스 홈 > 보도자료 > 내용보기 | 인쇄
부산금정구, '희망숲속마을 새뜰마을사업' 본격 추진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부곡4동 일원의 '희망숲속마을 새뜰마을사업'을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1960년대 중반 이후 영주동 일대 주민들이 서동지역으로 집단 이주하면서 형성됐다.

또한 지난 2007년 서·금사지역이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지만, 사업 부진으로 2015년 재정비촉진지구 중 일부 구역이 해제되면서 존치4구역으로 지정돼 새로운 도시재생사업이 절실하다.

금정구에서 생활여건이 가장 열악한 이 지역에 대한 재생방안을 마련하고자 금정구 도시재생추진단은 정부의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에 공모 신청했고 지난 2016년 2월 당선됐다.

이후 2016년 11월 이 지역에 대한 마스터플랜수립용역을 착수해 기초조사, 주민설문조사, 마을학교 운영, 주민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용역 과업을 수행했다.

지난 8월에는 마스터플랜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얻었으며 9월에 주민설명회, 10월에 최종보고 거쳐 사업에 필요한 용역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오는 2019년까지 4년에 걸쳐 국비 포함 총 44억여 원이 투입되는 '희망숲속마을 새뜰마을사업'이 포함된 이번 마스터플랜의 주요사업은 5개 분야 10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연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스터플랜 수립의 완료와 함께 세부 사업 등이 본격적으로 착수될 예정으로 분야별 사업에 대한 세부 실시설계와 함께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분야별 공사가 진행된다.
또한 주민거점공간을 마련하고 노후불량주택에 대한 집수리사업 실시,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역량 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희망숲속마을 새뜰마을사업'이 해당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및 기반시설 정비, 주민 간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금정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0-18일 17:57] 송고
보도자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