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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원주 산소길 걸으며 역사문화 배워보세요

1천 년의 세월을 버텨온 노거수 아래 자리 잡은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 거돈사지에서 '2017 원주 산소길 걷기대회'가 열린다.

원주시와 강원일보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1일 오전 10시 거돈사지를 출발해 법천사지, 개치마을, 법천소공원을 거쳐 부론초교까지 총 7㎞, 2시간의 명품 산소길에서 개최된다.

원주 부론지역의 찬란했던 역사와 문화는 물론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정취가 기다리고 있다.

남한강변을 따라 만나는 사적 제168호 거돈사지와 사적 제466호 법천사지는 강원도에 얼마 남지 않은 고즈넉한 고찰의 흔적을 고이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보기 드문 일탑식 가람으로 주목받고 있는 거돈사지와 지광국사의 얼이 깃든 법천사지는 보는 이들로 해금 천 년의 시간을 훌쩍 뛰어넘게 한다.

원주시는 산소길 걷기대회 노면 정비를 마무리해 시민들이 가을 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원주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후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모든 참가자에게 생수, 간식 등이 제공되며 오전 9시 원주시청 주차장에서 버스로 출발한다.
(끝)

출처 : 원주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0-19일 11: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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