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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개최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내년도 당초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제2차 분과위원회를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분과위원회에서 시민위원 80명은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검토한다.

일반행정분과, 문화·체육·복지분과, 환경·산업경제분과, 지역개발분과 등 4개 분과별로 회의를 진행하며 부서별 심의자료 부서장 설명, 현장방문, 분과위원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주민참여예산 심의대상은 순수구비 자체사업 중 신규사업이며 총사업비 300만 원 미만 사업은 제외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총 143개 사업에 306억 원을 심의한다.

북구는 이번 분과위원회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조정회의를 거쳐 예산안에 반영,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북구는 2004년 12월 주민참여예산 연구회를 구성한 후 2005년 6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해 시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 운영했다.

북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를 통한 예산심의로 예산편성안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은 물론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한다"며 "이번 시민위원회에서 심의된 내용을 토대로 예산의 우선순위를 검토해 예산을 적재적소에 편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0-19일 11: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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