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보도자료 좌측메뉴 보도자료 전체 정치 정부 전국 경제 금융 IT/과학 생활/레저 유통/운수 제조 문화/예술 건강 사회 국제 기타
연합뉴스 홈 > 보도자료 > 내용보기 | 인쇄
부산시, 주요 교차로 등 정체지역 교통체계 개선


부산시와 부산지방경찰청은 교통정체로 인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온천교차로, 녹산산업·르노삼성대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앞, 좌수영로, 감전교차로 등 13개 구간에 2018년도에 47억 원을 투입해 교통정체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에서는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체계개선 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승용차 등록 대수가 100만 대를 넘어서고 있고 도심 통행속도 하향 조정, 육교철거와 횡단보도 확대 설치 등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교통정책에 부합하는 교통 혼잡 지역의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출·퇴근 교통난 해소에 나섰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서부산 지역의 출·퇴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출근시간대에만 운영하는 녹산산업대로∼르노삼성대로간 가변차선제를 퇴근시간에도 확대 운영하고 ▲가락대로 부산경제자유구역청 앞은 차로선형 개선으로 직진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낙동남로 현대미술관 앞에는 횡단보도를 신설하고 명지 방향에서 현대미술관 방향으로 좌회전을 허용해 현대미술관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임과 동시에 도로 효율성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강변도로(다대항배후도로)는 다대포에서 금곡까지 완전개통으로 교통량 증가, 교차로 병목현상으로 상습정체지역인 감전교차로 직진차로 증설 ▲금곡대로 삼환빌딩 앞의 도로 폭 조정 및 선형 개선 ▲우암동교차로 좌회전 전용차로 설치 ▲좌수영로 및 낙동남로 1390번길 차로 증설 등으로 차량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에도 기여하게 된다.

▲다대동 롯데캐슬블루아파트 앞 교차로와 신호동 새미래빌딩 앞 교차로 등에는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불필요한 신호대기시간을 줄이고 차량속도를 줄여 보행자가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개선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통정체 해소 대책으로 서부산권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난 해소와 주요 교차로의 극심한 교통정체로 인한 시민 교통불편 사항을 일부분 해소하고 교통안전과 교통편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광역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0-23일 10:17] 송고
보도자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