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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자연휴양림 무장애나눔길 조성 순조

진천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지원해 지난 7월 착공한 '산림습지로 다 함께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무장애나눔길은 산림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장애인, 어린이, 임산부 등 교통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의 혜택을 다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휠체어, 유모차 등이 다닐 수 있는 데크로드, 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녹색기금 3억7천만 원과 군비 1억5천900만 원 등 총사업비 5억2천900만 원이 투입돼 조성된다.

현재 부지정리 및 무장애나눔길 조성을 위한 배수로 작업이 완료됐고 데크로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특히 교통약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의 나눔길을 조성하고 있으며 곧이어 황톳길과 광장 포장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산림휴양시설인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내 위치한 산림습지의 무장애나눔길 조성을 통해 식생·소생물체가 서식하는 우수한 생태환경에서 교통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방침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11월 완공 예정인 무장애나눔길을 교통약자층, 휴양림 방문객 등 전 국민에게 무료 개방해 녹색휴식공간으로 이용 및 자연친화적 공간에서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생태체험을 통한 자연교육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진천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0-23일 11: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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