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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제주시에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땅끝 해남의 농수특산물이 바다 건너 제주 소비자를 찾아간다.

해남군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사)겨울배추생산자단체협의회와 함께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제주점 야외 특설매장에서 농수특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장철을 앞두고 고춧가루 등 각종 김장재료를 판매하는 한편 해남 배추를 이용한 김치담그기 체험과 시식회 등도 함께 펼쳐진다.

또한 쌀 생산량이 적은 제주도 특성상 직판행사마다 큰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해남 쌀을 비롯해 해남 고구마와 배추김치, 잡곡류, 차류, 장류, 김, 가공식품 등 100여 종의 다양한 해남 농수특산물을 농가 직거래를 통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에는 구매 고객에게 잡곡과 고구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세계적인 관광지로 부상한 제주도와의 협력을 통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땅끝 해남의 각종 농수특산물을 도민들을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특히 올 상반기 직거래장터에서는 일주일간 1억여 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해남군은 농수특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소비확대를 위해 대도시 소비자를 초청하는 산지체험행사, 그린투어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형유통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통해 연간 8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끝)

출처 : 해남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0-23일 15: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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