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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마산회원구, 전국 우수 전통시장 벤치마킹 방문

창원마산회원구, 전국 우수 전통시장 벤치마킹 방문 - 1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용운)는 23일 전통시장 주부모니터단(회장 김순희)과 함께 전국 우수시장을 방문해 그 지역의 우수사례와 운영 방법 등을 살펴보고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2017 전국 우수 전통시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마산회원구 주부모니터단은 이날 충북의 대표 시장인 '청주 육거리 종합시장'과 구미시의 대표적인 상가 건물형 시장인 '구미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첫 번째로 찾은 청주 육거리 종합시장은 10만㎡에 달하는 면적에 1천200여 개의 점포가 위치해 1일 방문객 최대 1만여 명과 연매출액이 3천억 원 이상에 달하는 중부권 최대 전통시장이다.

특히 지난 2003년 시장상품권을 최초로 도입해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청주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선구적인 역할을 한 시장으로 그동안 많은 지자체 관계자들과 타 지역 시장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두 번째 방문지로 선정된 구미중앙시장은 1975년 설립된 구미시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으로 최근 주변 대형마트의 입점 및 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최근 정부와 구미시의 전통시장 활성화 노력으로 주차시설 확충 및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다.

두 곳의 시장을 둘러본 전통시장 주부모니터단과 마산회원구 관계자들은 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그들의 노하우와 시장 상인회 운영방식, 지자체와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으며 간담회 종료 후 직접 장을 보고 시장 곳곳을 탐방하며 우수사례들을 면밀히 검토했다.

김순희 마산회원구 전통시장 주부모니터단 회장은 "전국의 우수 전통시장들은 보통 그 시장의 특색에 맞는 상품이나 먹거리 등을 활성화해 운영하고 있는데 그 부분이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라 생각하며 우리 지역에서 볼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이 시장에서 상인들과 서로 왁자지껄하며 장을 보는 모습에 부러운 마음과 그동안 잊고 있었던 옛 전통시장의 모습이 떠올라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

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0-23일 16: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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