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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군, '이강2리 LPG 집단공급사업' 주민간담회 개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15일 하점면 이강2리 마을회관에서 이강2리 마을 단위 LPG 배관망 집단공급사업 준공에 따른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복 군수를 비롯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준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LPG 공급이 시작되는 이강2리 마을은 총사업비 2억7천6백만 원을 투입해 45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3개월 동안 공사를 진행했다.

1톤 용량의 LPG 소형저장탱크 1기를 설치하고 가스공급배관 2㎞를 매설했다.

특히 마을 중심부와 떨어진 세대는 250㎏ 개별탱크 4기를 설치해 소외되는 세대가 없도록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 준공으로 이강2리 45가구의 주민은 도시가스 수준의 저렴한 가격에 안전하고 편리한 LPG 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강화군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연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LPG 배관망 집단공급사업을 역점을 둬 추진하고 있다.

LPG 배관망 집단공급사업을 추진하면 가구당 연간 약 78만 원에 달하는 연료비가 절감된다.

군은 올해까지 25개 마을 총 1천51세대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이 완료된 마을에 대한 견학 및 주민설명회를 지속해서 실시하고 5년간 매년 1천 세대 이상씩 마을 단위 LPG 배관망 집단공급사업을 추진해 전체 가구의 50%에 도시가스 및 마을 단위 LPG 가스를 보급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복 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마을 단위 LPG 집단공급사업으로 결실을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2018년도 마을 단위 LPG 배관망 집단공급사업 수요조사를 오는 20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고 있다.

사업비는 가구당 평균 사업비 700만 원 기준으로 60%(420만 원)를 강화군에서 지원하고 40%는 가구별로 자부담하면 된다.
(끝)

출처 : 인천강화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1-15일 1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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