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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최근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계약원가심사는 각종 공사나 용역, 물품구매 등에 대해 계약체결 전에 기초금액, 예정가격 등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이다.

김천시는 아포읍 의리(리도201호) 도로정비공사의 설계를 추진하면서 단가의 적정성에 대한 검토뿐 아니라 현장조사를 통한 다양한 공법을 동시에 검토해 시공에 따른 예산 낭비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올해 10월 말까지 109건을 심사해 총 1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전문적인 원가심사를 위해 '계약원가심사자문단'을 운영하고 공사감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워크숍 실시와 '계약원가심사 사례집'을 발간해 업무지침서로 활용함으로써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로 나뉘어 실시됐는데 김천시는 예산규모 등으로 불리한 정량평가 여건을 극복하고 독창성, 적정성, 우수사례 발굴과 같은 정성평가 부분에서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노력을 바탕으로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게 됐다.

서범석 김천시 감사실장은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절감된 예산은 주민복지나 주요 현안사업에 재투자해 지방재정 건전운영에 기여하게 될 것"이며 "앞으로도 현장답사를 통한 철저한 원가분석을 통해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계약 대상 품질향상에도 큰 몫을 담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김천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1-17일 11: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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