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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공동주택 방범·소방안전 및 입주자대표자 교육 실시

진주시는 17일 오전 9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투명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관리 문화조성을 위해 150세대 이상의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관리주체 120여 명 및 입주자대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공동주택 방범·소방안전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산하 중앙공동주택관리 지원센터 위탁교육으로 오전에는 공동주택 관리주체에 대해 방범·소방안전교육으로 김석돈 한국경비 지도자협회 전임 강사로부터 '강도, 절도 등의 예방 및 대응'에 관한 교육과 주택관리공단 김헌중 차장으로부터 '소방안전교육'이 있었다.

이어 오후에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에 대한 교육으로 중앙공동주택관리 지원센터 임상호 상담부장으로부터 '사업자선정지침 및 장기수선계획'에 대한 교육과 중앙공동주택지원센터 서국열 강사로부터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구성'에 관한 주제로 공동주택의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의미 있는 강연이 뒤따랐다.

진주시는 지난해 8월 12일 '공동주택관리법'이 '주택법'에서 분리 시행됨에 따라 조례로 위임한 사항을 새로이 정하고 구 주택법에 따라 운영돼 오던 '진주시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와 '진주시 공동주택관리 지원조례'를 폐지하고 공동주택의 감사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고 일원화시킨 '진주시 공동주택관리 조례'를 제정 공포한 바 있다.

송병권 진주시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진주시민의 절반 이상이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살고 있고 아파트의 대규모화, 노후화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입주민, 관리주체와 관련 사업자 간 분쟁과 갈등이 심화돼 극단적 사고가 종종 언론에 보도되는 현시점에 입주자대표들이 갈등과 분쟁의 해결을 위해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송 부시장은 "진주시도 투명하고 공정한 공동주택관리와 살기 좋은 공동주택문화 조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진주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1-17일 12: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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