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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이용자와 함께 꾸미는 시설환경 개선사업 추진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서대문도서관(관장 민정숙)은 안산(安山) 자락과 인접해 있는 지리적 특성을 살려서 지난 7월부터 '이용자와 함께 꾸미는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대문도서관은 기존의 유휴 공간을 나라 사랑 도서관, 치유 도서관, 어울림 도서관 등의 3개의 특색 있는 테마형 공간으로 구성한다.

'나라 사랑 도서관'은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를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지난 9월 16일에 도서관 이용가족들의 신청을 받아 무궁화 이름표 달기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 '우리 가족 무궁화 심기'등의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식도예락(食道藝樂)'이라 불리는 '치유 도서관'은 지하 식당복도의 틈새 공간을 문화예술체험의 장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이용자들이 미술관을 찾지 않고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식당복도 벽체에 서양 미술사의 예술사조별 대표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어울림 도서관'은 도서관 전 직원과 이용자가 함께 행운의 벽화, 백일야화(百日野花) 100종 야생화단지를 마련하는 공간이다.

지난 9월 16일에 도서관 이용가족(25명), 자원봉사자(5명), 교육문화강좌프로그램 중 유화·수채화반, 어린이미술반 강사 및 수강생(25명) 등이 참여해 행운의 변화를 완성했다.

백일야화(百日野花) 100종 야생화단지는 백일동안(야생화단지 조성이 완성되는 2018년 4∼6월 진행 예정) 하루에 야생화 1종씩 총 100종의 야생화를 탐구·학습할 수 있는 배움터이다.

지난 8월부터 2018년 8월까지의 2개년 계획으로 조성 중이다.

앞으로도 서대문도서관은 이용자가 만족하며 자주 찾을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시설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끝)

출처 : 서울교육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1-17일 14: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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