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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원거리 근무자 위한 '찾아가는 직원 소통상담실' 운영

경남도는 직속기관, 사업소 등 도청 밖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소통하고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직원 소통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는 지난 2일 실시된 공무원 노사관계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마련됐다.

도는 20일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0일까지, 37개 직속기관, 사업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통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총무 담당 사무관을 반장으로 행정 분야 1명, 인사·후생 분야 2명, 회계 분야 1명 총 5명으로 상담반을 편성했다.

앞으로 상담반은 직원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직원 복무제도, 보안 업무, 회계 업무에 대해 사례별로 자세히 설명하고 인사 및 후생복지 관련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첫 시작으로 20일 거창 금원산 산림자원관리소, 거창대학, 사과이용연구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원 소통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직원들은 평소 궁금했던 복무, 계약 및 지출 제도 등에 대해 연신 질문을 쏟아냈으며 승진과 전보 등 인사 관련해 많은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도는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검토해 직원들의 불만이 없도록 최대한 반영해 나가다는 방침이다.

조현명 경남도 행정국장은 "도청 안에 있는 직원들은 수시로 애로를 털어놓을 수 있지만, 직속기관이나 사업소 직원들은 지리적 여건 때문에 소외당해 온 건 사실이다"며 "앞으로 직접 찾아가 문제점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경상남도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1-20일 16: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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