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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책 읽어주는 교장·교감 되기 직무연수 추진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혁)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올림픽홀에서 초등학교 교장 및 교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교장·교감 선생님 되기' 직무 연수를 추진한다.

독서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연수에서는 '책과 함께 학교로 얘들아 함께 읽자'라는 주제로 '책 읽어주기'의 이론과 실제를 소개한다.

연수는 총 12시간 동안 진행되며 ▲책의 세계로 이끄는 위대한 손짓, 책 읽어주기 ▲책 읽어주기의 실제 ▲책 읽어주기와 학생 정서 발달 ▲그림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의 4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입학식에 책 읽어주기 ▲교내 책 읽어주기 지원단 구성·운영 방안 ▲읽어주기 좋은 책 추천 ▲책 읽어주기 시연 및 연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4일간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책 읽어주기 연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2018학년도에는 '책 읽어주는 학교','책 읽어주는 교실'을 추진하고자 한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책 읽어주기' 활동이 학교 독서교육의 중심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서울교육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1-20일 16: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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