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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강서구, 16일 '제3회 가덕도 대구축제' 개최

부산강서구, 16일 '제3회 가덕도 대구축제' 개최 - 1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대구를 주제로 바닷가 항구에서 특색있는 축제가 마련된다.

가덕도 대구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가덕도 대항항 일원에서 '제3회 가덕도 대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지역 명품 수산물인 대구를 홍보하고 청정지역 가덕도 이미지 제고는 물론 해양수산물 소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이다.

축제는 '건강해요 가덕도 대구! 맛있어요 가덕도 대구!'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참여와 무대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나뉘어 다채롭게 꾸며진다.

오는 16일 오전 10시 난타공연 및 풍물패 길놀이 등 식전행사로 시작을 알린 뒤 오전 11시에 개막식을 열고 이틀 동안 본격적인 행사에 돌입하며 불꽃 쇼도 저녁에 마련돼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민들과 관광객을 위한 참여행사로 인근 새바지 동굴까지 약 2㎞를 걸어갔다 오는 갈맷길 걷기대회, 시원한 맛이 일품인 대구 떡국 무료 시식회, 행사장 내 설치된 수조에서 대구를 직접 잡아볼 수 있는 맨손 대구 잡기 등이 마련된다.

17일에는 낮 12시 이후부터 풍어제, 대구 깜짝 경매, 풍어제, 대구 맨손 잡기, 박구윤 지원이 등 초대가수 공연 등이 이어져 축제의 흥겨움을 더한다.

축제 기간 내내 대구 떡국 무료 시식회, 대구축제 가요제 예선과 본선, 맨손 대구 잡기, 갈맷길 걷기체험,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등 축제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갈맷길 걷기대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맨손 대구 잡기와 가덕도 대구가요제는 현장에서도 접수한다.

가덕도 대구는 예로부터 지방이 적고 맛이 담백해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았는데 특히 몸이 허약한 사람이나 젖이 부족한 산모의 보양식으로 많이 쓰이기도 했다.

가덕도 근해는 경남 통영, 거제 등지와 함께 대구의 대표적인 산란처로 최근 겨울철이면 대구 어획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끝)

출처 : 부산강서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2-14일 11: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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