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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완주소년소녀합창단 송년음악회 개최

완주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박종숙, 감독 박준현)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따뜻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14일 완주군은 완주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16일 오후 5시 완주산업단지사무소에서 '제1회 송년음악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의 입장료는 라면이다.

합창단은 입장료로 받은 라면을 완주군드림스타트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비빔밥', '맛있는 요리', '아름다운 나라' 등의 합창과 더불어 단원들의 악기 연주도 진행된다.

완주소년소녀합창단은 한국음악협회 완주지부 소속으로 지난 2016년 2월에 창단했다.

아직 창단 2년도 안 된 합창단은 '어린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완주여성회관 개관식', '양성평등행사', '완주군아동친화도시 선정기념 초청연주', 삼례문화예술촌, 봉동둔산공원, 고산미소시장, 구이생활문화교육원 등등 문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다니며 공연을 열고 있다.

또 서동요 합창제에서 은상, 전라북도대합창제에서 금상을 받는 등 전북 최고의 소년소녀합창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박준현 완주소년소녀합창단 감독은 "앞으로 완주지역뿐만 아니라 전북지역 음악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송년음악회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완주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2-14일 15: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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