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구, 산림욕장 준공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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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계양구 산림욕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3일 임학동 산림욕장 내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산림욕장 조성을 축하했다. 구는 2014년부터 각종 행정절차 추진과 인천시 및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국비 10억 원을 공사비로 확보했다.
구비 18억9천만 원으로 1만1천여 평(3만6천586㎡)의 토지를 매입하고 6천750평(2만2천314㎡)의 영구 무상사용 동의로 총사업비 28억9천만 원을 들여 산림욕장을 조성하게 됐다. 계양구 산림욕장의 전체면적은 2만600여 평(6만8천132㎡)으로 어르신들은 물론 휠체어 이용자, 유모차 및 영아 등 보행 약자까지도 산책할 수 있도록 설계 시공한 무장애길 600m를 조성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속 산림휴양 공간으로 탄생했다. 또한 수령이 다 해 도복 등 잠재적 위험이 내재했던 아까시나무를 제거하고 편백 700여 주를 심어 계양산이 후대에도 영원히 건강한 산으로 보존될 수 있도록 했다. 구 담당자는 "계양구 산림욕장은 계양산의 회복과 보존이라는 명제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계양구 산림욕장이 구민 모두의 사랑 속에 계양산의 허파기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끝)
출처 : 인천계양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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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4일 14:46]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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