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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부순환로 '국민대입구 진입램프' 15일 개통

서울시는 성북구 정릉로 국민대입구에서 내부순환로 마장방면과 북부간선도로 태릉방면으로 진입할 수 있는 내부순환로 '국민대입구 진입램프'를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내부순환로 홍은램프에서 월곡램프 방향으로 약 9㎞ 구간에는 진입램프가 없어 성북구 정릉동·성북동, 강북구 미아동 등 주민들이 내부순환로 마장방면은 월곡램프, 북부간선도로 태릉방면은 하월곡램프를 이용해야만 했다.

월곡·하월곡램프로 교통량이 집중되면서 국민대 앞에서 월곡역까지의 정릉로는 상습 정체돼 교통이용에 불편이 컸다.

'국민대입구 진입램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북악터널(정릉로)에서 정릉방향으로 약 700m 지나 우측차로를 이용하면 된다. 또, 정릉동에서는 북악터널 앞 정릉지하차도를 이용해 정릉방향으로 유턴한 후 국민대 입구 진입램프로 진입하면 바로 내부순환로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국민대입구 진입램프' 개통으로 국민대입구(정릉로)에서 내부순환로 마장방면과 북부간선도로 태릉방면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어 정릉로의 교통량이 내부순환로로 분산됨에 따라 정릉로와 주변도로는 상습정체가 해소돼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대입구 진입램프는 폭 5m, 연장 533m의 규모로 총사업비 137억 원을 투입, 지난 2013년 12월 착공한 후 만 4년 만인 2017년 12월에 개통된다.

2007년 내부순환로→국민대입구 방면 진출램프가 신설됐으며 이번 국민대 입구 진입램프를 설치해 정릉IC구간에 양방향 진입, 진출램프가 모두 설치·완료됐다.

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내부순환로 및 북부간선도로 이용 시 진입로 부족에 따른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성북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월곡램프의 진입교통량이 분산되고 하부도로인 정릉로, 종암사거리 일대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서울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2-14일 17: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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