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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운영위원회 개최

충북도,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운영위원회 개최 - 1

충청북도는 1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운영위원회' 이시종 도지사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위원회는 고규창 행정부지사, 홍중표 가락동수산물도매시장 회장, 금봉달 부산자갈치시장 상인조합 본부장, 우현배 청주 농수산물 조합 이사장 등 10명의 위원이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뒤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충청북도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에 걸쳐 2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만여㎡의 부지에 1만2천㎡ 규모의 시설로 조성돼 2018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충청북도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음식을 조사한 결과, 충북도 전체 먹거리 중 올갱이국과 민물고기 매운탕이 선호도 1, 2위를 차지해 충북을 찾는 관광객에게 수산식품이 가장 경쟁력이 높은 음식으로 입증된 바 있다.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는 어·패류를 이용한 고부가가치의 수산식품을 연구·개발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수산물 안전성 검사, 최첨단 위생시설을 갖춘 수산물 가공공장, 식당, 직판매장, 전시홍보 등 다기능 복합 공간으로 내수면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조성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가 준공되면 어업인 및 수산물유통, 판매업체들의 소득을 증가하고 충청북도를 우리나라 내수면 수산식품산업의 거점단지로서의 이미지를 제고시킬 뿐만 아니라 충북의 관광수익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운영에 적극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운영위원회는 입주업체 선정, 사용료 부과 등을 논의하는 기구로 수산식품 및 운영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끝)

출처 : 충청북도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2-15일 10: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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