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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올해의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자와 또래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들을 발굴·격려해 온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이 올해로 13회를 맞는다.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는 15일 오후 2시 에이더블유(AW) 컨벤션센터(서울시 종로구)에서 '제13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애써온 기관·단체에 대한 시상금이 확대(각 5백만 원→1백만 원)됐으며, 청소년 및 동아리, 단체 등 총 22개(명)이 올해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청소년 분야 및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청소년푸른성장대상위원회'(위원장 최영희)는 시상규모, 수상자 선정방향을 정한 뒤 접수자에 대한 예비심사, 본심사, 현지확인을 거쳐 총 22명(개)을 선정했다.

청소년푸른성장대상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총 4천5백만 원)이 수여된다.

단체 부문에서는 청소년희망재단(이사장 김윤)과 (주)티맥스소프트(사장 김동철)를 비롯한 일반단체 2개, 청소년동아리 10개가 선정됐다.

'청소년희망재단'은 청소년보호전문단체로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위기청소년 비행 예방교육, 대안교육 위탁기관 '청소년희망학교' 운영 등 다양한 청소년 보호 사업에 앞장서 왔다.

'티맥스소프트'는 사내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청소년 IT희망학교를 운영해 직원들의 재능기부, 장학금 지원 등 기업의 청소년 지원활동의 좋은 사례가 됐다.

청소년동아리 수상팀인 '우마미틴'(협동조합 청청)은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인터넷 라디오 방송을 통해 마을라디오 제작, 세계시민·진로체험 콘텐츠 제공 등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다른 청소년동아리 수상팀인 '라온누리'(거창청소년수련관)는 나라사랑 캠페인, 위안부 바로알기 캠페인 등 사회참여동아리로서 활동하고 있다.

개인 부문에서는 꿈과 희망,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능동적으로 활동한 청소년 총 10명이 선정됐다.

이혜진(22세) 씨는 청소년특별회의,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참여예산위원회 등 정책참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노인요양시설 및 해외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윤대은(18세) 양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인터넷 커뮤니티 '세상이 학교인 자퇴생(세학자)'를 운영하고, 꿈드림청소년단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했다.

현준혁(23세) 씨는 북한이탈청소년으로서 초기적응지원 프로그램 또래강사로 활동하고, 탈북청년합창단 캠페인 등 통일여건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이 사회 곳곳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해온 분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여성가족부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2-15일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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