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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아이 옷, 장난감 공유마켓' 개최

송파구, '아이 옷, 장난감 공유마켓' 개최 - 1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아이 옷, 장난감 공유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들이 직접 기증한 아이 옷과 장난감, 신발, 문구 등 3천여 점을 판매할 예정이다.

구는 필요 없는 아이 물품을 기증받아 필요한 이웃에게 제공하는 자원 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기획했다.

또, 행사 판매 수익금 일체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 나눔의 참뜻을 실천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지난 11월 한 달간 집에서 더는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아이 물품들을 기증받은 바 있다.

송파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 옷, 장난감 이외에도 별도로 기증받은 성인남녀의류(새제품)도 판매한다.

이날 행사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물품 구매가 가능하다. 제품 가격은 최대 5천 원 정도이며 판매시간은 오후 5시까지이다.

또,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아이 용품 뿐 아니라 캐릭터 의상 도우미와 함께하는 포토존과 불우이웃돕기 모금함도 설치한다.

한편 구는 현재 나눔과 공유경제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민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만 3세 이하 자녀를 둔 주민에게 유아용품을 대여해 주는 '아기사랑나눔센터'인데 이곳에서는 연회비 1만 원으로 유모차, 보행기, 바운서, 장난감(블록, 소꿉, 오뚝이 등) 등 600점을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다.

거주자 우선 주차구획의 빈 시간대를 공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주차공유시스템 역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그 외에도 빈방을 외국 관광객에게 저렴하게 공유하는 '외국인 도시민박'도 운영 중이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이번 아이 옷, 장난감 공유마켓 행사를 통해 이웃 간에 온정을 나누고 기부문화를 확산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공유경제 활성화를 통해 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송파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2-15일 10: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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