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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감악산 해맞이 축제 취소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12월 15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제19회 감악산 해맞이 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11월 19일 전북 고창, 12월 11일 전남 영암 종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가 H5N6형 고병원성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방역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인 만큼 AI확산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AI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과하다 싶을 정도로 방역과 차단조치를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군은 전북과 인접해 있고 오리 사육이 많아 AI차단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거창군은 농업기술센터에 거점소독시설과 전북 경계지역인 고제면 농산삼거리에 AI 긴급방역초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경남도 내 전체 50% 이상 오리를 사육하는 만큼 발 빠르게 대응한 것으로 판단된다.

AI유입의 선제적 차단, 지속적 예방조치 등 청정한 거창군 유지를 위해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대규모 지역행사는 가급적 연기 또는 자제하도록 홍보 및 협조를 구하고 있다.
(끝)

출처 : 거창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2-15일 15: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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