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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18 무술년 해맞이 행사 취소

보은군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라 '2018년(무술년) 해맞이 행사' 를 취소하기로 했다.

지난 11월 19일 농림식품수산부는 AI 방역단계를 '경계'에서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또한 12월 13일 기준 전국적으로 47건의 AI가 발생하는 등 AI 확산을 막기 위해 부득이 해맞이 행사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군은 밝혔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AI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매년 추진해 왔던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추가 확산 차단 및 AI 조기 종식을 위해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방역예찰 활동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은군은 AI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11월 21일부터 보은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후 일일 8명이 비상근무하고 있으며 방역담당부서인 농축산과에서는 축산농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끝)

출처 : 보은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2-15일 15: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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