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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내 수산식품' 미국 동부·캐나다 시장 개척 총력

경남도는 도내 수산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 동부지역에서 '경남 수산식품 홍보 판촉전'을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판촉전은 경남 수산식품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미국 메릴랜드주와 버지니아주에 있는 8개 롯데 플라자마켓에서 최근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김자반, 어묵, 다시팩 등 도내 10개 업체에서 생산한 26개 제품으로 실시한다.

도는 이상훈 해양수산과장을 단장으로 수출업체 등이 포함된 7명의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현지 교민 및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홍보판촉전 지원 및 시장조사에 나선다.

시장개척단은 캐나다(토론토) KOREA FOOD TRADING사와 미국(메릴랜드) 승원유통(Sungwon Distributor LLC)사 대표자와 수출 확대 간담회를 하고 도내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KOREA FOOD TRADING(대표 이승길)사는 직원 880명으로 2016년 매출 2억7천만 불을 달성했고 13개의 점포를 갖고 있다.

승원유통(Sungwon Distributor LLC, 대표 JEFFERY MIN)사는 직원 380명으로 2016년 매출 2천1백만 불을 달성했고 점포 수는 3개이다.

또한, 도내 수산식품인지도 및 선호도 파악을 위해 캐나다(토론토) Galleria Supermarket에서 운영 중인 경남 수산식품 안테나숍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안테나숍을 이용하는 현지 소비자들의 구매성향과 반응을 파악해 지속해서 수산물 수출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안테나숍은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주말 3일간(금∼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매생이굴국, 다슬기국, 재첩국, 간고등어, 바닷장어, 다시팩 등의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거치지 않고 수출 확대 협약 체결 현지 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경남에서 생산되는 수산식품이 미국 및 캐나다 시장으로 수출이 지속해서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경상남도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2-15일 16: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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