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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식 개최

동래구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식 개최 - 1

부산 동래구(구청장 전광우)는 명장동 동래안전드림센터에 동래구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15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총 12억2천여만 원을 들여 명장동 530-2번지(시실로129) 동래안전드림센터 4~5층에 440㎡ 규모로 관제실, 장비실, 상황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지난달 20일에 준공했다.

개소식 행사에 앞서 동래구와 동래경찰서, 동래교육지원청 등 3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해 각 기관에서 설치한 CCTV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통합관제센터 예산 및 인력지원을 비롯해 장비의 신규 설치 및 유지보수 등을 상호협력 해 나갈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동래구 국회의원 이진복 의원, 동래교육지원청 김상웅 교육장, 동래경찰서 김해주 경찰청장 등 주요 내빈과 공무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 행사에 이어 테이프커팅과 관제센터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현재 동래구에는 방범용 CCTV가 306대로 가장 많고 초등학교 내 설치된 어린이보호용 CCTV도 268대와 그 외 쓰레기 무단투기, 재난감시,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는 151대 등 모두 725대의 CCTV가 설치돼 있다.

이에 따라 동래구는 △방범 △교통·주차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재해·재난감시 △공공시설물 관리 △어린이 안전 등 다양한 공공목적의 CCTV를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해 긴급 상황 발생 시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 관제인력 24명과 경찰공무원을 배치해 교대근무를 하면서 365일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년 1월부터는 단체나 학교, 유치원생, 지역주민이 센터를 견학할 수 있도록 전화나 방문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관제센터 입구에 마련된 CCTV안전체험존에서 주민 누구나 CCTV의 각종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전광우 구청장은 "동래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방범·재난·교통현장을 24시간 살펴, 27만 구민들이 마음 놓고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동래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동래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2-15일 18: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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