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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재난·재해 대비 '정보자원 재해복구센터' 개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각종 재난 재해로부터 학교생활기록부, 교육행정자료 등 중요한 서울교육 정보자료의 유실을 막고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서울교육연수원에 '정보자원 재해복구센터'를 구축하고 12월 18일(월) 16시 30분에 개통식을 개최한다.

'정보자원 재해복구센터'는 지진, 사이버테러, 화재 등 각종 재난·재해 발생으로 주센터(종합전산센터)가 마비되더라도 주센터에서 관리되고 있는 중요 정보(학생부, 인사, 회계 등)를 안전하게 보존해 교육행정업무 및 대국민서비스를 안정적이고 연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재해복구 시설이다.

'정보자원 재해복구센터'에는 주센터(종합전산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중요자료를 실시간으로 복제하고 원본 자료의 변경이 발생할 경우 즉시 원격지백업센터에 백업할 수 있는 시스템(가상화장비, 백업스토리지, 보안장비, 네트워크 장비, 전용선 등)이 마련된다.

특히 시·도 교육청 최초로 원본 자료와 복제 자료의 정합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자동 검증 기능을 구현해 자료 복제의 정확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 시설을 활용해 '정보자원 재해복구센터'기반시설 구축에 필요한 예산을 절감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정보자원 재해복구센터'는 자료의 중요도의 순위에 따라 나이스, 에듀파인, 업무관리시스템, 기록관리시스템의 자료를 실시간으로 복제할 수 있는데 2018년에는 통합홈페이지, 도서관·평생학습시스템 등 기존에 운영하는 일반정보시스템에 대해서도 실시간 복제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정보자원 재해복구센터'의 개통으로 안정적인 재해대응체계를 확립해 서울교육정보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끝)

출처 : 서울교육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2-18일 10: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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