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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원, '초등 양성평등 교육모델 실천방안' 좌담회 개최

양평원, '초등 양성평등 교육모델 실천방안' 좌담회 개최 - 1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민무숙, 이하 양평원)은 오는 19일 오후 양평원에서 2017 양성평등 시범학교 운영을 마무리하며 '초등 양성평등 교육모델 실천'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좌담회는 '2017 양성평등 시범학교 운영' 결과 보고와 주요성과 및 사례, 교육 전·후 의식변화 조사결과 등을 공유하고 초등교육에 있어서 양성평등 교육의 중요성과 그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운영한 양성평등 시범학교는 충북 북이초, 울산 무거초, 경북 금장초 등 3개교로서, 각 학교에서는 교과과정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한 실천 프로그램 운영·지역사회 연계 양성평등 교육 및 행사 개최 등 지역과 학교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과제를 지난 1∼2년간 수행했다.

충북 북이초는 '4색 둥지 상상(相上) 채움 프로그램을 통한 양성평등 의식 함양'을 주제로 2016학년도부터 운영했다.

경북 금장초, 울산 무거초는 각각 '다 함께 차차차 프로젝트 운영을 통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두리(二異) 공감(共感)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양성평등 의식 함양'의 주제로 2018학년도까지 운영했다.

먼저 1부에서는 충북 북이초 등 3개 학교별 보고에 이어, 김정인 다양성관리연구소장의 조사결과 발표 ('사전·사후 의식변화조사 결과')가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서지원 동화작가, 제19회 양성평등미디어상 보도부문 우수상('초등 교실서 싹트는 여성혐오')을 받은 한국일보 박상준 기자, 설규주 경인교대 교수, 양평원 이현혜 교수(「양성평등 학부모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분야별 패널들이 참석한다.

이들의 발표 및 참여자·패널이 함께 대화하며 질의·응답하는 순서로 마무리될 예정이며 이날 토론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양평원 관계자는 "2011년부터 운영한 양성평등 시범·선도학교 운영 경험 및 교육현장의 실천방안에 대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고 논의하는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 개최 관련 소감을 밝혔다.

양평원은 양성평등 학교 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보급·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청소년 대상 양성평등 시각디자인 및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끝)

출처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2-18일 11: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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