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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녹색환경도시' 증평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녹색환경도시' 증평 - 1

증평군이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생태도시, 대한민국 대표 녹색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증평군은 맑고 생명력 넘치는 청정도시 구현, 환경오염원 집중관리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폐자원 재활용 활성화로 자원순환형도시를 구현한다는 구호 아래 ▲수질환경 ▲대기환경 ▲생활쓰레기 처리 등의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군은 수질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1월 도안면 연촌리에 소재한 연암저수지에 2015년부터 39억 원을 투입한 생태공원을 준공했다.

연암저수지 일대에는 신갈나무 등 7개 식물 군락지와 수십억 년 전에 생성된 선캠브리아 편마암에서부터 약 1억 년 전의 중생대의 화성암, 백악기의 퇴적암 등이 분포돼 있으며 조류 44종, 양서류 8종, 파충류 10여 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태공원에는 이런 자원을 활용해 출렁다리, 수변데크, 지질탐방로 등의 주민 휴식 공간 및 자연 학습장이 조성됐다.

또 환경부 주관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억1천만 원을 통해 증평읍 사곡1리 궁전천 등 5개천을 대상으로 여울 조성, 수질 정화식물 식재, 하천정화활동, 환경교육 등을 펼쳤다.

군은 올해도 도랑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전국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군은 2020년 준공을 목표로 76억 원을 들여 보강천 일원 3.4km 구간에 호안과 수질정화습지 조성, 자동수문과 징검다리 및 진입계단 설치 등을 설치하는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부터 48억 원이 투입되는 도안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1일 200톤 처리 가능)의 설치공사는 2018년 4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올 한 해 인근 지역 주민과의 분쟁 원인이 된 축사문제 해결에도 나섰다.

군은 인접 시·군 경계지역의 축사 입지를 제한하고 기존 축종과 거리제한이 같거나 완화되는 경우에만 축사의 축종 변경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증평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중이다.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증평읍 송산리 일원에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대기오염측정망을 설치하는 등 대기오염의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생활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단속과 자원화도 병행했다.

군은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 7개소에 스마트경고판을 설치해 계도와 단속활동을 병행했고 주민 1천 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토대청결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했다.

폐형광, 폐건전지 분리배출함을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단독주택에도 설치 보급한 결과 폐자원 재활용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제3회 green 그린 환경문화예술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온실가스 줄이기 등의 그린캠페인 추진을 통해 지역 주민의 녹색생활 문화 정착 및 환경보전 의식 고취에도 기여했다.

올 한 해 환경의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군은 지난 9월 제6회 대한민국 친환경 도시대상 에코시티에서 지속가능도시 부분 대상을 받는 등 명실상부 친환경 녹색도시임을 인정받았다.

민광준 환경과장은 "내년에는 대기오염측정망 운영 사업 등 군민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개선에 앞장서겠다"며"자연과 함께 살아 숨 쉬는 건강한 녹색증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증평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7-12-18일 11: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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